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가 개봉을 사흘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영화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뉴시스)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가 개봉을 사흘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영화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가 예매율 정상을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러브 앤 썬더'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예매율 56.8%로 영화 전체 1위에 올랐다. 예매 관객수는 24만1248명이다.


이날까지 박스오피스 11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300만명의 관객을 모은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매버릭'은 토르에게 1위자리를 내줬다.

'토르: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위협에 맞서는 모험을 그린 영화로 오는 6일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