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이엔티, 2차전지 핵심장비 독점납품·수주잔고 급증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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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엔티는 5일 오전 9시18분 전 거래일 대비 350원(3.41%)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디이엔티
디이엔티가 장 초반 강세다. 2차전지 핵심장비를 독점 납품하고 수주 잔고가 향후 3년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18분 디이엔티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3.41%)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디이엔티는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시작한 후 사업환경 변화에 맞춰 OLED 공정·검사장비, Micro-LED 검사장비, 2차전지 제조장비 등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장비를 제조·판매하는 종합장비회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디이엔티에 대해 2차전지 핵심장비를 독점 납품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은 "디이엔티는 2020년부터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납품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본격 가동될 북미 GM 오하이오, 테네시 공장 향 레이저 노칭 장비 납품을 시작으로 해외 수주가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이엔티는 현재 1공장의 총 300억원 수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경 모든 수주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공장은 장비 성능 개선으로 ASP(평균판매단가)가 약 20% 높을 것"이라며 "올해 내에 총 500억원 이상의 수주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난징 공장향 기존 프레스 교체 수요와 신규 증설 관련 레이저 장비 납품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디이엔티의 경쟁력을 고려할 때 증설 예정인 북미 3·4공장과 스텔란티스, 혼다 공장 향으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디이엔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2억원, 2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2.3%, 83.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39억원, 21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9.2%, 868.2%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고객사의 증설 계획에 맞물려 디이엔티의 수주 잔고는 향후 3년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수지
강수지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산업1부 IT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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