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의 신성 주드 벨링엄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한국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 출전한 벨링엄. /사진=로이터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의 신성 주드 벨링엄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한국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 출전한 벨링엄. /사진=로이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의 신성 주드 벨링엄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21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내년 여름이적시장에서 벨링엄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벨링엄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다.


벨링엄은 지난 2003년생으로 19세에 불과하지만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112경기에 나서 19골21도움을 기록했다. 올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 경기 15경기(3골)를 포함해 22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출전해 월드컵 데뷔골을 기록했다.

현재 그의 이적료 가치는 독일 축구 통계사이트 트란스퍼마크트 기준 1억유로(약 1368억원)에 달한다. 맨유는 프렝키 더 용과 벨링엄 등 두 선수 영입을 위해 2억파운드(약 3136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 등은 벨링엄 영입을 위해 1억유로 이상의 금액을 베팅할 것이라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