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사고 우려 땐 '카톡' 신고… 조달청, '스마트 안전지킴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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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카카오 파트너사인 ㈜스마트솔루션과 함께 카카오톡 기반 안전신고 플랫폼인 '스마트 안전지킴이'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4일 전했다. 건설 근로자는 안전 위해 요소 발견 시 카카오톡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조달청은 민간 기업과의 협업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조달업무를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이다./사진=뉴스1
조달청이 건설 근로자가 근무 중 현장에서 안전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목격하면 소지하고 있는 개인 휴대폰을 활용해 현장에서 이를 바로 신고하는 서비스를 배포한다. 신고 내용은 현장 관리자 등에게 즉시 전달되며 조치 완료 시 신고자는 곧바로 결과를 알 수 있게 된다.

조달청은 건설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 안전신고 플랫폼인 '스마트 안전지킴이'를 공사현장에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지킴이'는 현장 근로자가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서 즉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공사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스마트 안전지킴이'로 바로 연결되며, 별도의 앱 설치나 가입절차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된 내용은 현장관리자와 공사감독관 등 관계자 전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조치 완료 후에는 신고자가 조치 결과를 즉시 알 수 있어 건설근로자가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안전지킴이는 민간 협업 2호 사례다. 조달청과 카카오 파트너사인 ㈜스마트솔루션이 힘을 합쳐 사용성과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내에 안전신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조달청은 이달 초에도 네이버와 협업해 조달청 종합쇼핑몰과 민간쇼핑몰의 가격을 비교하는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사용이 쉽고 실시간으로 안전관리자에게 신고 내용이 전달되는 스마트 안전지킴이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 플랫폼을 이용한 민·관 협업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조달업무를 발전시키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공사수행 경험이 없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사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청 17개 현장, 서울청 14개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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