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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전경(양천구 제공) ⓒ News1 |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지역 청년의 정서적 안정 및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19~34세 양천구민 청년 100명에게 3개월간 10회에 걸친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3일부터 8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는 서비스 종료 후에도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진료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주민등록 주소지상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