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보이스캐디에 합류한 안소현(왼쪽)과 임진영. /사진= 보이스캐디
팀 보이스캐디에 합류한 안소현(왼쪽)과 임진영. /사진= 보이스캐디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KLPGA 안소현, 임진영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안소현과 임진영은 보이스캐디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입고,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 및 론치모니터를 사용할 예정이다.


안소현은 올시즌 3년 만에 KLPGA 정규 투어에 복귀했다. 지난달 보이스캐디 골프아카데미(VSE) 미사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팀 보이스캐디 합류를 알렸다.

임진영은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의 나이로 정회원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다. KLPGA 투어 풀 시드를 확보한 '슈퍼루키'다.

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보이스캐디와 함께 필드 위에서 그동안 노력했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2023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