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tvN 제공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tvN 제공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조병규의 모습이 포착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경이로운 소문2' 대본리딩 현장에는 시즌1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유선동 PD와 극본을 집필한 김새봄 작가 그리고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시즌2의 성공적인 크랭크인에 뜻을 모았다.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2'로 3년 만에 복귀한다. 앞서 유재석과 KBS2 새 예능 '컴백홈'을 논의하던 중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조병규는 학폭 의혹에 거듭 결백을 주장하며 논란에 반박했다.

'경이로운 소문2' 제작진은 "새 능력을 갖춘 카운터의 합류로 더 강해진 카운터즈와 카운터의 능력을 삼켜 더 악해진 악귀들의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면서 "시즌1 고유의 재미에 염력 등 화려한 비주얼 구현, 사이다 액션 시퀀스가 더해져 시즌1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확대된 스케일로 통쾌함에 맥스를 찍을 '경이로운 소문2'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