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VS 디즈니플러스… 추석 연휴 OTT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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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도적 : 칼의 소리'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8일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안방을 사로잡기 위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OTT 선두주자 넷플릭스는 지난 22일 공개한 '도적 : 칼의 소리'(도적)가 승부수다. 한국형 서부 액션 활극으로 1920년 간도에서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된 이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호화 출연진도 눈길을 끈다. 간도에서 도적단을 이끄는 노비 출신 이윤(김남길),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한 독립운동가 남희신(서현),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간도의 조선인 마을을 지키는 최충수(유재명) 등이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를 만든 황준혁 감독과 '비밀의 숲 2'를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화려한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총 제작비 360억원을 쏟아부었다. 18세 이상 관람가로 전 회차가 공개된 직후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8위(한국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넷플릭스는 같은 날 추석 연휴에 맞춰 '넷플릭스 컬렉션'을 준비했다. 컬렉션은 신작 콘텐츠, 블록버스터 영화, 최신 한국영화 등에 더해 '추석 연휴 정주행 가이드', '추석! 넷플릭스에 빠지다'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언급한 도적과 데블스 플랜을 비롯해 영화 ▲너의 시간 속으로 ▲원피스 등 시리즈와 ▲하트 오브 스톤 ▲익스트랙션2 등과 ▲2019/2020 ▲코리아 넘버원 등 예능을 제공한다.

화제의 드라마 '무빙'을 통해 부활의 신호탄을 쏜 디즈니플러스는 범죄 액션 '최악의 악'을 선보인다.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인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렸다. 총 12부작 중 첫 세 편을 27일 동시 공개했고 일주일에 2편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어 한국계 감독 피터 손이 연출하고 디즈니·픽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지난 13일 스트리밍 콘텐츠로 공개하고 지난 25일 엘리멘탈을 올해 추석 동안 온 가족을 사로잡을 디즈니플러스 넘버원 영화로 소개했다.

아울러 지난 13일 공개한 '한강' 역시 추석 연휴가 기다려지는 작품이다. 한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을 처리하는 한강경찰대라는 소재를 배경으로 권상우, 김희원, 성동일 등이 뭉쳤다.

토종 OTT 티빙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등을 잇따라 히트시킨 '추리 예능의 아버지' 정종연 PD의 신작 '데블스 플랜'을 지난 26일 선보였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게이머, 배우 등 여러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일주일 동안 합숙하면서 최고의 두뇌를 가리는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상금은 5억원이다. 실내 스튜디오만 600평이 넘는 등 '역대급 스케일' 예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 다른 토종 OTT 웨이브는 실제 범죄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악인 취재기'를 오는 29일 1~2화를 공개한다. JTBC 탐사보도팀과 협업했으며 온갖 의혹과 음모로 악취나는 사건 현장을 추적해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악인들의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15세 이상 시청가로 총 6개의 사건과 6인의 악인을 추적한다.
 

양진원
양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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