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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이클 '더비휠'이 다국적 기업 스포츠레이다와 다년 계약을 하면서 더비휠 경기를 주도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5일(한국시각) 해외 포럼에 따르면 한국산 글로벌 경륜 콘텐츠인 더비휠은 스포츠 베팅에서 높은 명성을 지닌 스포츠레이다와 3년의 기간에 파트너십을 맺었다. 해당 계약으로 공정성을 확보한 더비휠은 글로벌 스포츠 북메이커들에게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비휠은 세계 유명 사이클 선수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경기 중 K팝(POP), 태권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병행할 예정이다. 제임스 포프 더비휠 영국 지사의 CEO는 "스포츠레이다는 스포츠, 미디어 및 베팅 산업을 위한 동급 최고의 솔루션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으므로 그들과 협력하게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정직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과 더비휠 이벤트가 페어플레이의 정점에서 고품질 스포츠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더비휠의 비즈니스 모델은 기타 상업 이벤트 수익으로 지원되는 스포츠 베팅 목적으로 라이센스 제공자에게 라이브 피드와 데이터 등 콘텐츠 배포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의 단거리 선수들이 경쟁하는 사이클링 스포츠 이벤트를 내년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