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박물관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빛나는 어린이축제'를 연다.
 
이날 축제에서는 체험, 전시, 공연, 전래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빛이 말을 걸어오다 특별전>, <조명 역사관>, <빛공해 전시관> 같은 조명박물관의 모든 전시가 무료 개방되며, 인디언 모자 만들기를 비롯해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 태권도 쇼, 환상의 버블쇼 등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또한 이날 축제에서는 선착순 200가족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백열전구를 가져오면 친환경LED전구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