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에 ‘상암 오벨리스크 2차’를 분양 중이다. 상암지구에는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조성돼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21~44㎡ 732실로 구성돼 21·24·26㎡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는 ▲21㎡ 128실 ▲24㎡ 553실 ▲26㎡ 36실 ▲35㎡ 9실 ▲42㎡ 6실로 구성된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첨단기술로 실수요자 편의는 물론 DMC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수익형오피스텔로 주목 받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DMC는 서울시가 상암지구에 56만9925㎡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라면서 "800여개 기업과 6만8000여명의 종사자가 DMC에 상주하게 돼 상암 오벨리스크 2차의 임대수요도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DMC 입지'에 상품성까지 갖췄다
◆입지·환경 '굿'… '상품성'도 뛰어나

상암 오벨리스크 2차단지 바로 앞에는 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아파트단지(상암9단지)와 인접해 있어 유해시설에 따른 소음발생 등의 피해도 없다. 상업지구 내에 위치해 주변이 복잡하고 어수선한 보통의 오피스텔단지와 차별되는 대목이다.

인근에는 난지 한강공원을 비롯해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등 5개 테마공원도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한화건설은 입주자 및 세입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소규모 오피스텔이 적용하기 힘든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하는 방식), 홈네트워크 시스템, 태양광 발전 등을 갖췄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인근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성산대교 등 차량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공항철도·6호선·경의선 등 지하철 디지털 미디어시티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상암 DMC로 인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브랜드까지 갖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 및 주변환경으로 1억 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주택 전시관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361 DMC이안상암 2단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5년 1월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 중인 1810가구 대단지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의 한정세대에 대해 파격 전세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세상품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세난 속에서 안전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전세계약은 1억5000만원부터 가능하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3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