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최고 35도, 오전 11시 '폭염 특보' 발효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덥고 습한 남서기류가 유입되고 일사가 강해, 강원, 동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서 오전 11시부터 폭염특보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침 출근길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부산 23도 ▲대구 23도 ▲광주 23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부산 30도 ▲대구 35도 ▲광주 32도 등이다.

또한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