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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GI서울보증 |
베트남 재무부가 지난 7월 보증보험제도 도입을 위해 보험업 관련 법령을 개정한데 이어 개정 법령 시행에 맞춰 SGI서울보증에 지점 인가를 내준 것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보증시장 진출을 각종 공제조합, 보증기금, 은행 등이 보증업무를 취급해 글로벌 보증시장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베트남 현지금융기관 등과의 제휴를 통해 할부보증, 신용보험시장 등을 선점해 향후 5년 내 17조원 이상의 보증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보증보험제도 수출 및 지점 인가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금융한류를 선도하는 글로벌 보증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오는 9월 말까지 하노이지점 개점 공고 등 지점 신설 준비를 마무리하고 10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