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장직업체험 후 중암중학교 학생들과 1일 교사로 나선 한미약품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
이번 현장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 가치관 및 진로 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최중렬 한미약품 개발팀장과 조하아민 해외영업팀 대리, 조경은 커뮤니케이션팀 대리, 박병식 온라인팜 대리가 1일 교사로 나서 한미약품과 제약산업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체험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한미약품 19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을 찾아 현재 전시 중인 ‘Italian Nostalgia’를 미술관 김미현 연구원의 설명으로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1일 교사로 나선 박병식 대리는 “어린 학생들이 진지하게 교육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 초년생이었던 내 모습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의 구성원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설경아 중암중학교 교사는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이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꿈나무들을 위한 체험교육에 힘써 주신 한미약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