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S] 빅팍, 캔버스 위... 주말여행 떠난 소녀들의 감성

자연으로 떠난 자매의 주말여행에 따라가 보자. ‘빅팍(BIG PARK)’이 ‘WISH YOU WERE HERE’라는 주제로 2015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빅팍’은 컬렉션을 통해 자연으로 떠난 자매의 주말여행을 스토리로 담아 기억에 남는 여행의 순간들을 추상적 페인팅으로 표현한 아트룩을 선보였다.

‘캔버스 위 브러시로 쓱쓱 칠한 듯한 자연의 풍경, 푸른 초목, 물과 구름 그리고 순간의 감정들을 캡쳐한 얼굴과 함께 자연 속 들판의 토끼는 위트 있는 모티브로 컬렉션에 활기를 더하며, 캔버스 위 아트를 입다’라는 컨셉으로 빅팍의 레디 투 웨어를 비롯한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소개됐다.

클래식한 테니스 유니폼을 모던한 형태로 재구성한 실루엣과 디테일 그리고 ‘빅팍’ 특유의 업스케일 캐주얼 아이템들은 퀄리티에 집중한 컬렉션으로 완성됐다.

<2015 SPRING SUMMER MBFW 뉴욕패션위크 BIG PARK COLLECTION@MONDRIAN SOHO>

지난 9월 2015 S/S 뉴욕 패션위크에서 ‘빅팍’은 뉴욕의 패션 디스트릭 소호 크로스비 스트릿(Crosby St.)에 위치한 몬드리안 소호(Mondrian Soho) 호텔에서 컬렉션을 성황리에 선보였다.

3회째 참석하고 있는 뉴욕패션위크를 통해 소개된 이번 컬렉션은 해외 유명 패션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및 블로거, 셀레브리티의 참석으로 아낌없는 찬사와 관심을 받았다.

2012 SPRING SUMMER 런던 패션위크 해외 런칭을 시작으로 전개되고 있는 ‘빅팍’ 컬렉션은 본격적인 국내외 전개는 물론 2015년 오픈 예정인 컨셉 스토어 프로젝트를 위해 박수이&박재이 자매로 구성된 아트 스튜디오 ‘줄라이칼럼(JULYCOLUMN)’이 합류, 새로운 방식을 통한 작업으로 리뉴얼 되어 선보인다.

‘빅팍’ 컬렉션은 세계 각국의 유명 백화점 및 온 오프 편집매장 그리고 2015년 세계 최초 오픈 예정인 컨셉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빅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