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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표 발라드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19일 정오, 다비치가 타이틀곡 ‘또 운다 또’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다비치는 신곡 티저 영상에서 파격적인 ‘눈물 키스’를 선보이며 남자 주인공에게 과감하게 입맞춤을 시도했다. 타이틀곡 ‘또 운다 또’는 영상 속 애절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모두 증폭시키고 있다.
영상 속 남자와 거칠게 다투는 강민경과 이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이해리와의 관계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발 그 앞에서 울지마, 무슨 말만 하면 울잖아’라는 슬픈 가사 또한 타이틀곡 ‘또 운다 또’의 정서를 뒷받침하며 ‘다비치표 발라드’를 입증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 촬영으로 진행된 타이틀곡 ‘또 운다 또’의 뮤직비디오에는 여주인공으로 강민경이 등장하며, 이별 앞에 슬퍼하는 여자의 심리를 완벽하게 재현해 현지 스태프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21일 정오 베일을 벗는 미니앨범 ‘DAVICHI HUG’는 발라드 곡 ‘또 운다 또’와 미디엄 템포 곡 ‘행복해서 미안해’ 등 2개의 타이틀곡과 멤버 각각의 자작곡을 수록, 전보다 성숙한 다비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