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한 달 앞둔 가운데 오늘(13일) 치러지는 10월 모의고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월 모의고사는 재학생만 참가하는데다 수능 전 학생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쉽게 출제된다는 인식이 많지만 오히려 쉬운 수능기조가 예상되는 만큼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도 나온다.
김영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언론매체를 통해 "6월 모의평가부터 9월 모의평가와 본 수능까지 일관된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 만큼 이번 수능 역시 쉬운 난이도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10월 모의고사는 아직 치러지는 중이라 정확한 결과는 시험이 끝난 오후에 확인할 수 있다.
![]() |
'10월 모의고사'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