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폭은 확대된 반면 전남은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KB국민은행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3% 상승하며,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16일 KB국민은행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3% 상승하며,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지역별로 서구가 0.16%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광산구(0.14%), 남구(0.13%), 북구(0.10%), 동구(0.0%)순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0.08% 상승하며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광산구가 0.14%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서구(0.09%), 남구(0.07%), 북구(0.04%), 동구(0.0%)순으로 올랐다.
광주는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전세수요자의 매매전환이 이어지고 전세 물량 부족으로 인해 매매·전세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하락하며 지난주(0.03%)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순천(0.07%)의 하락폭이 가장 컸고, 목포, 광양, 여수는 보합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0%로 지난주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