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국민의당 합류를 최종 확정하고 오늘(17일) 입당의 변을 밝힌다.


당초 정동영 전 의원의 합류 등에 이견을 보이며 당 합류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국민의당 지도부의 설득으로 이날 합류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4·13 총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이번 주 내에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총선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한현택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최고위원들을 선거대책위원으로 1차 선임하는 등 선거대책위 가동을 본격화했다.

한편 이 교수가 입당을 거부했던 정동영 전 의원의 합류는 아직 정해지 않았다.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사진=뉴스1DB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사진=뉴스1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