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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힐스테이트/사진=현대건설 |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수혜단지로 떠오르며 분양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광역급행철도(GTX·Great Train Express)와 지하철 3호선 연장에 따라 서울로의 접근성이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파주시 계획에 따르면 GTX 연장노선은 운정신도시 1·2지구와 3지구의 경계,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은 GTX 노선과 경의중앙선 사이에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이 노선의 중간 지점에 있어 수혜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GTX 연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열의가 있고 실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며 "운정신도시 최대 규모 단지인 데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지하1층~지상29층 높이로 총 25개동이다. 전용면적은 59~84㎡로 구성되며 79%가량이 선호도 높은 소형이다.
운정신도시에서는 소형아파트가 희소한 편이라 기대가 높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2015년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은 3.3㎡당 1049만원으로 2014년(959만원) 대비 약 9.4% 올랐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는 차량으로 약 5분이 소요된다. 단지 앞으로는 일반버스 4개 노선과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정차한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제 1·2 자유로의 동패IC가 가깝다. 일산, 김포, 상암 등지로 이동이 쉽다. 또한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생기면 일산과 서울까지 더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남쪽엔 근린공원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가 문을 열 계획이다.
가장 큰 장점은 교육환경이 뛰어나다는 것.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등학교와 붙어 있다.
운정 힐스테이트는 범죄예방 설계기법인 셉테드(CPTED)를 인증받을 예정이다. 카메라를 설치해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감지하고 촬영한다. 스마트폰으로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2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