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더운 날씨에 TPO(Time, Place, Occasion; 때와 장소, 경우)에 맞지 않는 룩을 선보였다간 눈총을 받기 십상이다. 격식을 갖추면서도 패션 센스를 돋보일 수 있는 하객들을 위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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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브릴리브 / 구두&가방: 롱샴 / 원피스: 바버 / 시계: 프레드릭 콘스탄트> |
다만 이날만큼은 화이트 컬러의 룩은 신부를 위해 양보하고 무채색의 원피스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움을 표현해 보자.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룩에 밝은 톤의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주고, 메탈 워치 또는 쥬얼리를 함께 매치하여 우아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