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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자료=강원도 자원봉사포털 캡처 |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2200명을 강원도가 9월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어제(17일)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가 현재 대회조직위원회에서 모집 중인 경기장 내 자원봉사자와 달리 개최지역인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200명(동계 1372명·패럴림픽 828명)이다. 올림픽 기간 중 개최도시를 찾게 될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 및 관광, 통역 안내 서비스 등을 담당한다.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는 하루 4~8시간 근무하게 되며 교육 및 근무시간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 참여증서를 제공한다.
강원도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9월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와 요건·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사람은 1년여 간의 다양한 교육 수료 후 각 지역의 요지에 최종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