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석민, 배우 김시온과 올 시즌 종료 후 결혼...예비장모는 배우 김예령





KIA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윤석민이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 김시온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19일 한 매체는 윤석민이 신인 연기자인 김시온과 열애 중이며 이미 상견례를 마치고 올 겨울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윤석민이 시즌 중이기 때문에 결혼식을 겨울로 미뤘으며, 최근 조촐하게 약혼식을 했다고 덧붙였다.





윤석민은 1986년생으로 지난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2011년 시즌 MVP에 선정되며 한국 최고의 우완 투수로 거듭났다. 이후 FA 자격을 얻은 뒤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지만 실패 후 지난해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당시 계약기간 4년, 총액 90억 원에 도장을 찍었으며 역대 KBO FA 최고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그의 피앙세 김시온은 1989년생으로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이기도 하다. 지난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섰으며, 영화 '여고괴담5'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 김예령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