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엽. /자료=배우 최창엽 인스타그램 캡처
최창엽. /자료=배우 최창엽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최창엽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엽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8일) 스타뉴스에 "최창엽이 최근 마약류 투약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담당 변호사를 통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검찰 조사도 현재 진행 중"이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최창엽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속치됐다고 보도했다. 최창엽은 지난 9월 서울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돼 경찰의 조사를 받은 후 지난 5일 서울 남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됐다.


최창엽은 지난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를 통해 데뷔, KBS 2TV TV소설 '복희누나'로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창엽은 이후 '신의', '학교2013'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 남다른 스펙을 자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