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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최동준 기자 |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다섯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5.4원 올라 리터당 1532.2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전주 대비 5.5원 상승한 리터당 1324원.1으로 집계됐다. 19주 연속 오름세다.
한국석유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 기간 재연장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며 “미국이 석유 정제 투입량을 늘리고 정제 가동률을 높이면서 국제유가와 국내유가도 당분간 오름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