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시리즈 예매 '접속불량' 뚫는 비결은
2018 한국시리즈 예매가 시작됐다. 인터파크 티켓은 3일 오후 2시부터 2018 한국시리즈 예매를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오후 2시30분 현재 사이트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누구보다 빠르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파크에서 단독판매되는 이번 경기는 사전에 본인인증을 마무리해야 한다. 또한 정확한 시간을 보기 위해 ‘타임시커’를 사용하고 미리 결제 파일을 설치해둬야 한다. 아울러 인터파켓에서는 카카오페이와 앱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새로고침을 누르지 않고 2018 한국시리즈 예매창이 제대로 띄워질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 새로고침을 누를 경우 접속이 더욱 지연될 수 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전량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 또는 잔여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KBO가 2차 티켓 시장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KBO 리세일(Resale) 앱에서는 한국시리즈 경기의 예매 오픈일 다음날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KBO 리세일 앱은KBO 리그 경기 티켓의 불공정한 거래와 온오프라인에서의 비정상적인 재판매 과정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해부터 KBO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11월 4일(일) 잠실야구장은 ‘2018 JTBC 서울 마라톤’ 행사 개최로 주변 도로 및 종합운동장 내 교통 혼잡이 예상돼 가능한 지하철을 포함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관람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