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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민회관 |
2018송년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부산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KBS 우시흥 아나운서의 사회로 약 90분간 진행되는 2018송년음악회는 대중가요, 팝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꾸며진다.
2018송년음악회는 그룹 ‘부활’과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유명한 가수 정동하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힐링뮤지션 휴팝페라, 그리고 유학파로 구성된 ‘4now quartet’의 아름다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민회관이 그동안 시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유명뮤지션과 지역예술인을 중심으로 풍성한 무대를 준비,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재)부산문화회관과 통합한 이후 ‘시민들의 유쾌한 문화놀이터’를 슬로건으로 내걸며 크게 변화하고 있는 부산시민회관은 공공성을 더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