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치앙마이' 매일 운항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지난 19일부터 인천-치앙마이(태국)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6시에 출발하며 치앙마이에서는 밤 11시30분(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치앙마이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700㎞ 떨어진 고대도시로 불교사원 및 정글이 유명하다. 제주항공의 태국 노선은 인천과 부산, 무안 등 3개 공항에서 방콕 노선에 주32회 운항 중이다. 이번 인천-치앙마이 취항으로 태국 노선은 4개로 늘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대도시 여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것을 경험하길 원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취항지를 계속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