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월평균 사용자 수 기준 1위는 쿠팡으로 나타났다. /사진=쿠팡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커머스 앱 1위는 쿠팡, 2위는 배달의민족으로 집계됐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월평균 사용자 수 기준 1위는 쿠팡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3329만명의 사용자 수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선두를 유지했다.


쿠팡의 뒤를 이어 배달의민족이 2238만명, 당근이 2190만명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쿠팡이츠는 1082만명의 월평균 사용자 수를 기록하며 그 뒤를 추격했다. 쿠팡이츠는 전년 동기 대비 사용자 수가 75.1%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 밖의 주요 커머스 앱은 ▲5위 에이블리 937만명 ▲6위 알리익스프레스 895만명 ▲7위 11번가 827만명 ▲8위 테무 821만명 ▲9위 올리브영 787만명 ▲10위 스타벅스 742만명 ▲11위 무신사 720만명 ▲12위 G마켓 640만명 ▲13위 배달요기요 507만명 ▲14위 번개장터 482만명 ▲15위 지그재그 441만명 등이다.

이번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를 통해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