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사진=KBS Joy 제공
곽정은. /사진=KBS Joy 제공

곽정은이 결혼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로 공감지수를 상승시킨다.
10일 방송 예정인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7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결심하는 사연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남친의 결단력 넘치는 모습과 지극한 사랑에 점점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된 사연녀는 결국 결혼이라는 인생 최대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 같은 사연을 들은 곽정은은 “결혼할 때 착각하는 것 하나가 그 사람의 확신이 내 확신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라며 “상대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결혼하는 것이 맞겠지, 하게 된다”고 충고를 건넸다는 후문.

이어 “제가 그렇게 결정을 해서 이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서른이 오니까 아무도 나에게 강요하지 않았는데 결혼에 대한 조급증이 생기더라. 서른 살의 나로 돌아가면 이 얘기를 해주고 싶다”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 영상편지를 남겼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이날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