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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탑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탑 인스타그램 캡처 |
그룹 빅뱅 멤버 탑이 근황을 공개했다.
탑은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의 얼굴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탑은 베이지색 재킷 차림으로 곱슬머리 헤어스타일을 한 채 무표정한 모습이었다.
탑은 의경으로 군 복무를 하던 중 지난 2016년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017년 7월 열린 1심 공판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2000원을 선고받아 의경 신분이 박탈됐다. 이후 지난 2018년 1월 서울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으로 재배치 지난해 7월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소집해제 후 특별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진 않지만 SNS로 팬들과 여러 차례 소통해왔다.
지난 2월에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술을 마신 후 취한 모습을 보이며 "한국에서 컴백 안 할 거다"며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