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 /사진=트위터 캡처
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 /사진=트위터 캡처
유명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의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
지호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지호는 "흑발로 염색하니 올리비아 핫세를 닮았다"라는 말을 듣고는 직접 핫세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며 기뻐했다.

지호의 영상은 팬들에 의해 트위터 등 SNS로 퍼졌다. 여기에 핫세는 직접 하트가 담긴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아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핫세는 "진짜 올리비아 핫세가 맞느냐"는 누리꾼들의 반응에 "진짜 내가 맞다"라고 답했다.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트위터에 남긴 댓글. /사진=트위터 캡처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트위터에 남긴 댓글. /사진=트위터 캡처
아르헨티나 출신의 핫세는 1964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1978년 프랑코 제페렐리 감독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으며 일약 세계적인 배우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