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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1 ‘인간극장’에서 화산 마을에서의 생활이 소개된 김수자씨가 귀촌 생활에서 깨달은 생각을 전했다. /사진='인간극장' 공식홈페이지 |
최근 KBS1 ‘인간극장’에서 화산 마을에서의 생활이 소개된 김수자씨가 귀촌 생활에서 깨달은 생각을 전했다.
오늘(14일) 오전 5부가 방영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수자씨 구름정원에 살다'에서 김씨는 “다 가질 수는 없다. 그동안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저는 여기에 사는 걸 결정했다"며 "남은 인생은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냐”고 전했다.
그는 “여기 들어와서 제가 철학을 공부하지 않아도 스스로 느낀 것 같다”며 “행복은 멀지 않다”고도 말했다.
앞서 10일 방영된 같은 방송에서는 몇 달간의 단수로 이웃집에서 세수를 해야 했던 김씨 가족의 일화가 소개됐다. 이들 가족은 당시에도 “빗물도 받아서 쓰다 보니 힘들긴 한데 추억도 쌓인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전했다.
김씨 가족은 경상북도 군위 해발 800미터에 위치한 화산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오늘(14일) 오전 5부가 방영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수자씨 구름정원에 살다'에서 김씨는 “다 가질 수는 없다. 그동안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저는 여기에 사는 걸 결정했다"며 "남은 인생은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냐”고 전했다.
그는 “여기 들어와서 제가 철학을 공부하지 않아도 스스로 느낀 것 같다”며 “행복은 멀지 않다”고도 말했다.
앞서 10일 방영된 같은 방송에서는 몇 달간의 단수로 이웃집에서 세수를 해야 했던 김씨 가족의 일화가 소개됐다. 이들 가족은 당시에도 “빗물도 받아서 쓰다 보니 힘들긴 한데 추억도 쌓인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전했다.
김씨 가족은 경상북도 군위 해발 800미터에 위치한 화산마을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