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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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 화제다.
박남정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십이지신'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남정은 파워풀한 무대 매너와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3라운드까지 올라갔지만 '2021 힘내소'에게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남정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걸그룹 스테이씨(STAYC)로 데뷔해 활약 중인 딸 박시은이 아빠의 무대를 보고 "좋았다고 얘기했다"면서 흡족해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걸그룹 스테이씨의 멤버로 데뷔한 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배우 출신으로 노래와 춤까지 소화하는 걸그룹 멤버가 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었다. 

지난해 데뷔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박시은은 배우가 아닌 가수로도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친구다. 앞으로 블랙아이드필승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이룰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시은은 2001년생으로 올해 20세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 박남정과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