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제안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비전에 방송인 유재석이 화답했다. /사진=현대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가치와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넥쏘 러브콜 캠페인'에 방송인 유재석이 화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현대차는 친환경 가치와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실시,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에게 디 올 뉴 넥쏘의 여정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강남대로와 도산대로 인근 등 서울 시내 5곳에 설치된 옥외광고에는 '디어. 엠씨유(Dear.MC유)' 라는 글귀와 해당 인물을 유추할 수 있는 안경과 정장 이미지가 담겼다.

지난 7일 유재석은 현대차 공식 유튜브와 소속사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영상에서 "이산화탄소(CO2) 없이 떠나는 수소 모빌리티의 여정, 저 유재석도 넥쏘와 함께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지난 14일에는 현대차 공식 유튜브에 넥쏘를 타는 이유를 담은 짧은 영상 3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현대차 직원과 유재석이 ▲친환경 ▲수소에너지 ▲충전주행가능거리(AER)를 주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넥쏘가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사용해 CO2 없이 물만 배출한다는 점과 5분 충전으로 720km 주행이 가능한 넥쏘의 성능에 유재석이 놀라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유재석은 영상의 말미에서 "그래서 저는 넥쏘를 탑니다. 진짜 탑니다"라고 말했다.

디 올 뉴 넥쏘는 지난 2018년 3월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넥쏘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단단하고 세련된 미래지향적 스타일 ▲최대 720㎞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고 모터 출력 150kW 기반의 고효율 동력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