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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플랫폼 '지그재그'가 새 모델로 윤여정을 발탁했다./사진=지그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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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지그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얘, 지그재그야 이거 잘못 올린 거 아니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오는 16일 공개될 지그재그의 TV 광고 '티저 영상'으로 알려졌다.
10대에서 20대가 주 고객인 의류 앱 '지그재그'에서 새 모델로 윤여정을 발탁한 것은 새롭고 참신하다는 평가다. 네티즌들은 윤여정이 출연한 해당 광고 티저에 대해 '고급스럽다', '명품 광고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11일(현지시간) 영국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으로 '고상한 체하는(snobbish) 영국인'이라는 위트 있는 표현과 함께 큰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