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코로나19로 인한 1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인해 지난해 11월 환경부 주관 자발적 협약 연장 체결로 플라스틱 빨대를 필요 고객에게만 한정 제공 및 매장 이용 고객 대상 다회용컵 사용 등 1회용품 감소를 위한 정책을 지속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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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드링킹리드’를 롯데리아 직영점 100개점에서 도입한다.(롯데GRS 제공) |
이에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드링킹리드 도입은 환경 보호와 일회용품 감소를 위한 ESG경영 계획의 일환으로 직영 매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도입하며, 향후 가맹점에도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리아에서 사용 되는 빨대 소비량은 연간 약 77톤으로 직영점 대상 도입 운영으로 약3톤가량 빨대 사용량을 감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 도입 시 약 20톤의 빨대 소비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2018년 당사 엔제리너스에서 국내 첫 도입한 ‘드링킹리드’를 롯데리아 직영점 매장으로 확대 해 일회용품 감소 및 환경 경영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 및 창업 상담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