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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성 전임회장과 임순택 신임회장(오른쪽)/사진=부산 극동라이온스클럽 |
극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 송도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부산지구 이형모 당선 지구 제2부총재, 9지역 강태연 지역 부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 각 클럽에서 온 라이온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유성 전임 회장은 신임 임순택 회장에게 클럽기를 인계하며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 취임하는 제42대 임순택 회장은 양유성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표현을 했다.
임순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극동라이온스클럽의 회장이라는 직책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역대 회장님과 선배님들께서 쌓아놓으신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잘 지키고 잘 가꾸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활동 지침을 ‘우리는 하나’라고 정했다”며 “하나된 마음으로 화합과 단결을 이루고 우리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보자”면서 회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극동라이온스클럽은 부산교도소 도서 기증, 사상구에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해운대·금정구에 마스크 1만장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