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XR(확장현실) 기업 에프엑스기어와 함께 제작한 '싸이월드 3D 미니룸' 메이킹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사진제공=싸이월드제트
싸이월드가 XR(확장현실) 기업 에프엑스기어와 함께 제작한 '싸이월드 3D 미니룸' 메이킹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사진제공=싸이월드제트
싸이월드가 XR(확장현실) 기업 에프엑스기어와 함께 제작한 '싸이월드 3D 미니룸' 메이킹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3D 미니룸이 ▲모델링 ▲텍스처링 ▲모션 패럴랙스 ▲랜더링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과정이 담겼다.

이 영상을 시작으로 싸이월드제트는 서비스 오픈까지의 모든 과정을 싸이월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올릴 계획이다.

손성민 싸이월드제트 대표는 “싸이월드 부활을 위해 달려온 지난 6개월간 총 70억원이 투입됐다. 국민의 추억을 다시 연다는 사명감으로 달리고 있다"며 "최근 싸이월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면서 ‘싸이월드 BGM’에 달린 국민들의 댓글을 읽었고 이제는 싸이월드가 어디까지 만들어지고 있는 지를 보여드려 할 때라고 생각해서 ‘3D미니룸’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또 “다음주에는 그동안 지우고 새로 만들기를 반복한 싸이월드의 UI를 싸이월드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