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카카오프렌즈 컬래버레이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게임 속 '비켄디 맵'의 랜드마크 '다이노랜드'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카오프렌즈 랜드'로 변경했다. 오는 8일부터는 ▲의상 ▲무기 ▲스프레이 ▲이모트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출시한다.
특히 '다음게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전용 이벤트 '카카오프렌즈 보급대작전'은 이용자가 게임 이용 시간에 따라 지급되는 포인트를 모아 카카오프렌즈 굿즈와 기간 한정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 대대적인 콘텐츠 개편도 진행됐다. 게임 속 '사녹맵'의 핫드랍 구역 '부트캠프'의 밸런스가 크게 개선됐고 신규 탈것 '산악자전거'를 추가했다. 여기에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무기 밸런스 조정, 연막탄의 사운드 개선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