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했다.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가수 임영웅이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했다.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이 뉴욕을 점령했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은 지난해 12월14일 진행된 '2021 한터뮤직어워즈' 수상자들에게 지난해 12월2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축하 광고를 선물한다. 

특히 글로벌 랜드마크인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비롯해 한류의 중심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 위치한 '후즈팬 카페', 롯데시네마의 티켓 판매 키오스크에도 해당 축하광고를 송출해 ‘글로벌 케이팝 시상식’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수상자 명단을 보면 ▲초동기록상에 방탄소년단·세븐틴·엔시티 드림·엔시티 127·엑소·백현·엔하이픈·리사·에이티즈·스트레이 키즈 ▲아티스트상 남성그룹 부문에 방탄소년단·스트레이 키즈·엔시티 드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티스트상 여성그룹 부문에 트와이스·있지·에스파 ▲아티스트상 남성 솔로 부문에 백현·디오·원호 ▲아티스트상 여성 솔로 부문에 리사·로제·아이유 등이 선정됐다. ▲신인상에 이펙스·아이브 ▲후즈팬덤상에 방탄소년단·트레저·세븐틴 ▲특별상 트로트 부문에 임영웅 ▲OST 부문에 이무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