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SBS 제공
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SBS 제공

방송인 김성주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김성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방송인 김성주가 지난 14일 실시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성주는 현재 경미한 증상으로 자가격리중이며,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성주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성주는 지난 14일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후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성주는 코로나19 백신 3차(부스터샷)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김성주는 오는 18일 채널A·SKY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 녹화를 미뤘고, MBC ‘복면가왕’, JTBC ‘뭉쳐야 찬다2’ 등의 일정도 조정할 예정이다.

다음은 김성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방송인 김성주가 14일 실시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성주는 현재 경미한 증상으로 자가격리중이며,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