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를 사용하면서 편리하지만 모르는 기능들이 많다.
특수문자 입력 기능부터 복사 붙여넣기, 작업 전환, 화면 분할까지 재미있는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특수 문자

다양한 특수문자를 입력하고 싶다면 윈도우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침표 키를 누르면 된다. /사진=송은정 기자
다양한 특수문자를 입력하고 싶다면 윈도우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침표 키를 누르면 된다. /사진=송은정 기자
특수 문자를 찾는 방법은 Ctrl+F10을 누르는 방법과 ㅁ+한자를 누르는 방법이 있다. 여기에 이모지를 포함한 다양한 특수문자를 입력하고 싶다면 윈도우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침표 키를 누르면 된다.

작업 전환

작업을 전환할 때 쓰는 유용한 기능들이 있다. /사진=송은정 기자
작업을 전환할 때 쓰는 유용한 기능들이 있다. /사진=송은정 기자
작업을 전환할 때는 Alt+Tab을 누른다. 계속 창을 띄워 놓으려면 키보드에서 엄지손가락으로 계속 'Alt' 탭을 누르고 있어야 되는 불편함이 있다.

Ctrl+Alt+Tab을 누르면 모든 창들이 다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마우스를 이동하면 원하는 걸 선택해서 넘어갈 수 있다.

또 다른 작업 전환 기능이 있다. 윈도우 키+Tab 기능이다.  윈도우 키+Tab을 누르면 실행 중인 창들을 전부 볼 수 있다.

밑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최근에 작업했던 문서나 웹페이지 등을 시간 순서에 따라 볼 수 있다.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한글 외에도 개인적인 정보들도 확인할 수 있다.

복사+붙여넣기


윈도우 키를 누르고 V를 누르면 예전에 복사했던 내용들을 쭉 볼 수 있다. /사진=송은정 기자
윈도우 키를 누르고 V를 누르면 예전에 복사했던 내용들을 쭉 볼 수 있다. /사진=송은정 기자
많이 알려진 Ctrl+c, Ctrl+v 외에 이전에 복사했던 내용을 보고 싶다면 윈도우 키를 누르고 V를 누르면 예전에 복사했던 내용들을 쭉 볼 수 있다.

단순히 글자만 되는 게 아니라 사진도 넣을 수 있다. '클립보드 설정'에 들어가게 되면 다른 기기하고 클립보드를 동기화할 수도 있다. 휴대폰과도 동기화가 가능하다.

화면 분할


윈도우에서 여러 창이 동시에 켜져 있을 때 화면을 분할하는 기능이 있다. /사진=송은정 기자
윈도우에서 여러 창이 동시에 켜져 있을 때 화면을 분할하는 기능이 있다. /사진=송은정 기자
윈도우에서 여러 창이 동시에 켜져 있을 때 화면을 반반 나눠서 쓰고 싶을 때가 있다. 창을 선택하고 한쪽 벽에 갖다 붙이면 반으로 나눠진다. 이 상태에서 가운데 창이 있으면 윈도우 키+Right , 윈도우 키+ Left로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윈도우 키를 누른 상태에서 왼쪽으로 갔다가 위로 누르면 4분의 1로 분할이 된다. 화면을 4분의 1씩 나눠서 사용하는 기능도 유용하다.

컴퓨터 끄기

완전히 종료하려면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게 되면 컴퓨터의 전원이 완전히 꺼진 상태가 된다. /사진=송은정 기자
완전히 종료하려면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게 되면 컴퓨터의 전원이 완전히 꺼진 상태가 된다. /사진=송은정 기자
컴퓨터를 종료할 때 작업 표시줄-윈도우 시작 버튼-전원-시스템 종료를 누른다. 완전히 종료하려면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게 되면 컴퓨터의 전원이 완전히 꺼진 상태가 된다. 메모리도 완전히 리셋되고 컴퓨터도 재부팅을 새롭게 하므로 완전한 리셋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