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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대원방송이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극장판 중 무한열차편을 17일 일요일 애니박스 채널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귀멸의 칼날은 시대극 판타지, 액션, 모험과 같은 장르를 다양하게 담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이번에 방영 예정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관객 수 약 215만 명을 기록해 2021년 국내 박스오피스 애니메이션 부문 1위, 전체 순위 7위를 기록했으며, 2021년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가 된 '탄지로'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승객들이 흔적 없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들은 '젠이츠', '이노스케' 그리고 그 무한열차에서 만난 '렌고쿠'가 함께 혈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는 애니박스에서 7월 17일 일요일 저녁 6시에,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와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각각 전후 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