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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의 예비신랑 정체가 또다시 베일에 싸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허니제이의 예비신랑이 10세 연하 모델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해당 내용은 오보로 밝혀졌다.
OSEN에 따르면 허니제이 소속사 모어비전 측 관계자는 22일 "허니제이의 결혼 상대와 관련해서 아티스트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자세히 공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허니제이가 현재 임신 상태라 자극이나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지 굉장히 신경 쓰고 있다"며 "사소한 것에 영향을 주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기쁜 소식을 한 가지 더 전하려 한다. 얼마 전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도 전했다.
허니제이의 깜짝 결혼과 임신 발표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만큼 예비신랑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허니제이는 걸스힙합댄스 장르를 대표하는 유명 댄서다. 그는 지난해 댄스크루 홀리뱅의 리더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스우파'로 큰 인기를 얻은 허니제이는 MBC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