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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가 글로벌 진출로를 확보하기 위해 사전활동에 나선다.
유유제약은 유 대표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유 대표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되는 바이오유럽과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국제의약품박람회(Cphi)에 연이어 참가한다.
이번 유 대표의 행보는 유유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 유럽 진출로 확보와 맞닿아 있다. 유 대표는 우선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후보물질(YP-P10)의 유럽 임상 준비를 위한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의·약학 교수진들을 만난다.
글로벌 제약사와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유럽 의약품 인·허가(RA)와 약가 등록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유제약의 연질캡슐 분야 개량신약 개발도 논의할 방침이다.
유 대표는 "유럽 제약바이오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유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