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슈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그룹 S.E.S. 출신 슈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걸그룹 S.E.S. 출신 슈(41)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슈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가발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확 달라진 외모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짧은 머리를 고수했던 슈는 최근 가발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는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린 채 어딘가 달라진 듯한 비주얼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슈는 "오늘 주제는 '어린 시절'입니다. 여러분의 어린 시절도 알려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슈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해외 원정 도박 및 상습 도박 혐의로 2019년 징역 5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던 슈는 지난 4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복귀했다. 이후 슈는 인터넷 방송 BJ로 변신,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