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렉서스 마스터즈 챔피언 김재호가 18번홀에 전시된 플래그십 MPV ‘LM 500h’에서 등장하고 있다. /사진=토요타코리아

렉서스코리아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개최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25 렉서스 마스터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김재호(우성종합건설)는 KPGA 투어 데뷔 이후 210번째 출전 대회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마침내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재호는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하며 이유석(우성종합건설), 최진호(코웰), 황중곤(우리금융그룹)과 연장전에 돌입,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5)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성공시켜 2008년 투어 데뷔 이후 첫 승의 감격을 안았다.


우승을 차지한 김재호에게는 우승 상금 2억 원과 함께 '2025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파이널리스트 김현주 작가와 협업으로 완성된 우승 트로피가 함께 수여됐다.

렉서스만는 진심 어린 환대(오모테나시)를 담아, 선수와 가족, 캐디가 편히 쉴 수 있는 전용 라운지와 함께 렉서스 오너 전용 '렉서스 라운지'를 운영했다. 18번 홀에 조성된 '렉서스 라운지'에서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 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한 음료를 즐기며 챔피언 퍼팅의 순간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었다.

잔디 광장에 마련된 '렉서스 팬 빌리지'에서는 렉서스가 제안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렉서스 컬렉션·골프 굿즈·공예 작품 전시 및 판매,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회장 곳곳에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전동화 라인업 'L 시리즈'(LS, LM, LX)를 비롯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인 'RX', 'NX'가 전시돼 갤러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렉서스 브랜드는 물론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분들께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