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드라마 '응답하라1997'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스포를 날렸다. /사진=서인국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드라마 '응답하라1997'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스포를 날렸다. /사진=서인국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화제의 드라마 tvN '응답하라1997'(이하 '응칠')의 비밀 스포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휴가를 떠난 김신영을 대신해 가수 나비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게스트로는 신곡 'Fallen'(폴린)을 발매한 서인국이 출연했다.


나비가 "'응칠' 배우들과 연락하고 지내냐"고 묻자 서인국은 "연락을 나누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시언은 같은 회사"라며 "지금 제 소속사를 이시언이 추천해줬다"고 전했다.

'응칠' 배우들의 연말 회식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스포일러가 될 것 같은데 이시언의 계획 하에 연말에 촬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서인국은 '응칠'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다수의 드라마·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