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신입 승무원 27명이 두 달에 걸친 모든 교육과 훈련과정을 마치고 첫 비행에 투입됐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 신입 승무원 27명이 두 달에 걸친 모든 교육과 훈련과정을 마치고 첫 비행에 투입됐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약 4년 만에 채용된 신입 승무원들이 두 달에 걸친 모든 교육과 훈련과정을 마치고 첫 비행에 투입됐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최근 서울 강서구 소재 교육훈련동에서 신입 캐빈승무원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료한 신입 승무원은 총 27명으로 지난 4월 입사해 안전 교육을 비롯, 항공보안, 비상탈출, 기내 서비스, 기내방송, 응급조치 등 총 30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평가 비행까지 모두 마쳤다.

교육 및 훈련과정을 마친 신입 승무원들은 이날부터 정식으로 비행 업무에 임하게 됐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최일선에서 고객을 접하는 만큼 고객을 내 가족과 같이 소중히 여기고 안전 운항에 가장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